인천 구월동 카페 혜리별관

인천 구월동에 위치한 카페 혜리별관에 다녀왔습니다.

주택 개조 카페로 얼마 전에 생겼는데 엄청 핫하더라고요

혜리별관 : 인천광역시 남동구 성말로53번길 9-20

공간 사진을 보면 왜 핫한지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엄청 예쁨!!

입장하면 직원분이 오셔서 자리마다 메뉴판이 있고 1층에 와서 선결제하면 자리로 가져다 드린다고 친절하게 설명해주십니다.

소품샵

지하 공간

1층

2층

주택을 개조한 곳이라 그런지 전부 방 형태로 되어있어요. 이렇게 2층 테라스도 있구요.

아쉽게 비가 와서 앉지는 못했습니다 ㅠㅠ 

방마다 분위기가 조금씩 다르게 예뻐서 조용하게 즐기기도 좋았어요.

무엇보다 방마다 에어컨이 있어서 매우 시원함 !!

메뉴

아메리카노 5500원, 말차브라우니 7500원

브라우니를 많이 드시더라구요! 왜냐면 쌀로 만든 브라우니입니다.

신기해서 시켜봤는데 커피맛 생크림이 얹어져 있고, 하얀 건 아마도 머랭(?)

그리고 녹차맛 쌀 브라우니였어요. 쌀로 만들어서 그런지 떡보다는 꾸덕한 브라우니 맛이 나고

브라우니보다는 쫀득한 식감이 있습니다. 맛있어요 !!

1층 야외

소품 하나하나가 조명, 주택의 분위기와 너무 잘 어울리고 테라스 공간까지도 너무 예뻐요

커피도 무난했고 브라우니가 맛있었습니다!

날씨가 좋을 때 테라스 자리에 꼭 앉아보시길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