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구월동 브런치카페 디어마이포레스트

인천 구월동에 위치한 브런치카페 디어마이포레스트에 다녀왔습니다.

디어마이포레스트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하로521번길 30

외관

건물 외관 너무 예쁘죠? 앞에 지나가다가 이 색감에 반해서 들어갔어요.

초록색 문은 그냥 포토존이구요, 옆에 흰색 문으로 들어가야 가게가 나옵니다.

주택이라 2층도 있을 줄 알았는데 1층만 가게라고 하셨어요!

내부사진. 사실 저 첫번 째 사진의 테라스 공간이 예뻐서 너무 앉고 싶었는데 이날 폭염이라... 실내에 앉았습니다.

테이블 간 간격이 좀 있고, 테이블이 커서 좋았어요. 테이블이 작으면 음식 놓기 불편하잖아요.

벽 뒤쪽으로 방이 하나 더 있었는데 손님이 계셔서 찍지는 못했습니다.

계란이 올라간 메뉴는 살몬리에트 타르틴 (11000원), 노란색이 보이는 메뉴는 브라인 포 치킨(22000원)이라고 해서 저 노란 건 단호박이고 그 안에 닭다리살이 들어있는 메뉴예요!

살몬리에트 타르틴은 연어가 올라간 토스트를 생각하며 주문했는데 실제로는 연어 크림(??)이 위에 얹어져 있었어요. 마요네즈 같은 식감의... 연어 맛이 나는... 그런 것이었습니다. 빵 겉바속촉 하고 맛있었어요.

일단 비주얼이 너무 예쁨...

자몽 콤부차(8000원) 음료도 너무 예쁘게 세팅해주셨고요

 

전체적으로 메뉴가 가격대가 좀 있지만 다 맛있었어요. 비주얼도 예쁘고 가게 내부 공간도 예쁘고요

주말인에도 조용하고 한산해서 가볍게 브런치 즐기기 좋았습니다

재방문 의사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