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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리뷰

용산 서빙고동 웨스트빙고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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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서빙고동에 위치한 웨스트빙고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위치 : 서울 용산구 서빙고로51길 10 1층

 

한적한 곳에 위치한 작은 카페입니다.

서빙고역 1번출구와 가까워요.

외관

 

내부도 아담하고 깔끔해요

큰 테이블 1개와 작은 테이블 6개 정도 있습니다.

테이블은 이 사진에 보이는게 다이고 사진에 안 보이는 옆에는 계산하는 곳과 커피 내리는 곳이 있어요.

캠핑의자(?)가 놓여있는 밖에 자리가 1개 있어요. 봄날에 앉아서 커피 마시면 너무 좋을 것 같은 자리입니다.

갔더니 고양이가 저를 반겨주더라구요. 카페에서 키우는 건 아닌지 가게 안으로 들어오지는 않고 조금 있다가 사라졌어요.

크레마 가득 아메리카노💕

 

메뉴판은 찍지 못했어요ㅠㅠ 디저트는 조각케이크 2종류 정도, 쿠키, 에그타르트도 같이 있었어요. 에그타르트가 진짜 맛있게 생겼었는데 못 먹어서 아쉬워요ㅠㅠ 

아메리카노가 4천원으로 저렴한 가격은 아니었지만 맛있었습니다. 산미가 강하지 않아서 제 입맛엔 좋았어요.

 

무엇보다 조용한! 카페 찾으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위치 때문인지 저도 갔을 때 손님이 저밖에 없었어요 ㅎㅎ

 

서빙고역에서 내리자마자 보이는 풍경으로 마무리합니다...

남산타워와 미군기지가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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