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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리뷰

김포 대형 카페 55갤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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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에 위치한 대형 카페 55갤런에 다녀왔어요.

55갤런 : 경기 김포시 양촌읍 김포대로 1619

카페 규모만큼이나 주차장도 충분하게 있었어요. 다른 아울렛(?) 할인점(?) 들도 많이 있더라구요.

1층 야외 좌석

1층 야외 좌석들이에요. 캠핑 감성으로 꾸며진 곳도 있고, 온실 느낌으로 꾸며진 곳들도 있고요.

온실 느낌 나는 곳은 8명까지도 이용 가능할 것 같은데 단독으로 구분되어 있는게 너무 좋았어요.

메뉴

브런치 카페라 파스타 등도 같이 판매하고 있습니다. 두번째 사진이 이 가게의 시그니처인 드럼통빵인데요, 맛의 종류가 다양해서 좋았어요. 다른 빵들도 다 맛있게 생겼더라고요.

드럼통 빵과 브런치

이게 시그니처 드럼통입니다. 안에는 이렇게 크림이 가득 들어있어요. 

실제로 빵을 들어보면 꽤 무겁거든요. 정말 꽉꽉 차 있습니다. 8천원이었던 것 같은데 그정도 가격도 괜찮은 것 같아요. 크기도 꽤 컸거든요. 초코크림은 핫초코를 크림으로 만든 것 같은 진한 맛이었습니다.

파스타도 맛있어요! 로제 빠네 그런 메뉴였던 것 같은데... 보통 빠네에 나오는 동그란 빵 대신 이 시그니처 드럼통 빵 안에 담겨져 나옵니다.

1층 입구
2-3층

3층까지 있는 초대형 카페이고, 층 마다 컨셉이 비슷하면서도 다르고, 무엇보다 식물이 가득해서 좋았어요.

규모만큼이나 좌석 간격도 넓어서 더 좋았구요. 업사이클링이 테마인 카페라 이렇게 곳곳에 재활용해서 만들어진 작품도 많고 다 판매도 하고 있답니다. 아이들도 굉장히 좋아할 것 같아요 신기한 물건들이 많거든요!

 

개인적으로 음식도 맛있었고 카페 컨셉도 특이하고 좌석도 만족스러워서 추천하는 카페입니다

차로 가야한다는 점이 조금 불편하지만 시간되시면 한번 쯤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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